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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국내에서도 유명한 애니메이션 ‘심슨가족’(The Simpsons)에 특별출연한다.
미국 폭스채널은 12일(이하 현지시각) 비버가 출연한 ‘심슨가족’의 특별 에피소드를 방송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제작된 비버의 ‘심슨가족’ 특별편은 주인공 바트가 피아노 연주로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내용을 담았따. 여기에 비버는 직접 자신의 캐릭터로 등장해 목소리 연기를 펼친다.
‘심슨가족’ 출연에 비버는 "방금 ‘심슨 가족’ 녹음을 마쳤다”며 기쁨을 표했다.
미국의 장수 애니메이션 ‘심슨가족’에는 유명 스타들을 출연시켜왔다. 故마이클 잭슨을 비롯해, 엘튼 존, 브리트니 스피어스, 케이티 페리, 레이디 가가 등이 등장한 바 있다.
[‘심슨가족’에 출연한 저스틴 비버. 사진 = 폭스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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