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최계훈 전 LG 투수코치가 NC에서 새 출발한다.
NC 다이노스는 13일 "최계훈 전 LG 코치와 계약했다. 최계훈 코치는 D팀 선임코치 겸 투수코치를 맡게 된다"고 발표했다. NC 다이노스는 N팀(1군), C팀(퓨처스), D팀(잔류)으로 명칭하고 있다.
NC 배석현 단장은 "체계적인 투수육성과 관리를 위해 최계훈 코치와 계약하게 되었다. 최계훈 코치의 오랜 지도자 경력이 어린 다이노스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NC에서 새 출발하게 된 최계훈 코치는 입단 소감으로 "NC 다이노스의 젊고 패기 넘치는 선수들을 육성하기 위해 D팀의 책임 및 투수코치를 맡게 되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다년간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잠재력을 끌어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계훈 NC D팀 선임코치 겸 투수코치의 LG 시절 모습.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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