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대전과 서울이 지난 1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11라운드서 관중들을 위한 흥미로운 이벤트들이 진행됐다. 2013 시즌부터 대전시티즌을 공식 후원하는 카파코리아는 대전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푸짐한 경품을 선물했다.
이날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남문 광장 앞에서는 입장 관중들을 대상으로 ‘볼 리프팅 이벤트’와 ‘슛팅 이벤트’를 진행됐다. 하프타임에는 센터서클에 위치한 카파 존을 향해 공을 차는 ‘카파 존을 향해 차슈’ 이벤트가 이어졌다. 또한, 깜짝 이벤트로 진행된 좌석 밑에 숨겨둔 보물을 찾는 ‘카파를 찾아라’ 이벤트를 통해 관중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카파코리아의 사업본부장 김원서 이사는 “앞으로도 대전 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여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파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카파컵 유소년 축구대회' 또한 대전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6월 15일부터 이틀 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대전시티즌. 사진 = 카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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