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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전천후 무한능력 코믹여신 '직장의 신' 김혜수 [김민성의 ★필]

시간2013-05-13 13:53:18 이승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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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의 스타★필(feel)]

그녀는 못하는 게 없다. 중장비를 몰고, 병아리도 감별하며, 심지어 조산사 자격증을 가지고 애도 받는다. 124개에 달하는 자격증은 어떤 위기 상황이 닥쳐도 척척 해결해내는 해결사로 만든다. 비록 비정규직이지만 직장의 신(神)으로 등극했다. KBS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 출연 인 김혜수를 두고 하는 말이다. 극중 출중한 능력에도 자발적인 비정규직을 선택한 미스 김으로 분한 김혜수의 코믹 연기가 물이 오를 대로 올랐다. 예능 프로그램 벌칙의상으로나 어울릴 내복과 몸빼 바지를 입는가 하면 게장 쇼, 탬버린 쇼, 메주 쇼 등 기기묘묘(!)한 퍼포먼스를 매회 선보이고 있다. 망가져도 너무 망가지지만, 그 모습이 웃기기는 해도 우습지도 않다. 평소에 평정심과 무표정을 일관하는 그녀의 모습이 위기상황 때마다 180도 바뀌는 모습과 대비되며 반전의 즐거움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코믹 연기도 명불허전, 역시 김혜수다.

1986년 16살의 나이에 영화 ‘깜보’로 데뷔한 김혜수는 올해 27년 차를 맞은 베테랑 배우다. 마흔을 넘긴 나이지만, ‘직장의 신’ 속 미스 김처럼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만큼 젊고 신비롭다. 그만큼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해왔다는 반증이며, 신원 미상, 나이 미상의 미스 김이란 캐릭터에 잘 어울린다. 뭐든 맡기면 척척해 낼 만큼 믿음직스러운 배우다.

데뷔 초부터 나이보다 훨씬 성숙한 외모로 성인 역을 척척 해내며, 당시 청순가련형 하이틴 스타와는 다른 길을 걸어왔다. 남자들의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야리야리한 여자가 아닌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하는 강단 있는 캐릭터로 각인되어 왔다. 1999년 드라마 ‘국희’에서 온갖 역경을 이겨낸 제과회사 여성 기업인으로 등장했고, 2009년 드라마 ‘스타일’에서는 완벽주의 패션지 편집장으로 나와 연기와 스타일 모두 엣지 있게 표현했다. 2006년 영화 ‘타짜’에서는 도박판의 설계자인 이대(?) 나온 정마담으로, 작년 1300만 명의 흥행을 기록한 ‘도둑들’에서는 기술과 미모를 겸비한 금고털이범 팹시 역으로 유일무이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직장의 신' 속 미스 김 또한 그렇다. 어려움이 닥쳤을 때 우물쭈물하는 직원들을 제치고 각종 자격증을 무기로 어려움을 척척 해결해 나간다. 다소 비현실적인 상황을 실력과 센스로 정면 돌파하는 해결사로 직원들을 구원해왔다.

이번 드라마를 위해 김혜수는 굴착기 운전, 투우, 스페인어, 살사까지 물불 안 가리고 배웠다. 대역을 거의 쓰지 않았기 때문에 화면에서 보이는 모습 그대로 김혜수의 능력인 것이다. 비록 자격증은 없지만 중장비를 직접 운전할 수 있으며, 육감적인 살사 댄스도 대역 없이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쯤 되면 미스 김과 김혜수가 별반 차이 전천후 능력자로 보인다.

'직장의 신'은 직장이라는 전쟁터에서 발버둥치는 직원들의 애환을 코믹하지만 공감 있게 담아내고 있다. 정규직이든, 계약직이든 지친 현실을 하루하루 버텨나가는 직장인들의 애환을 어루만져 대리만족을 주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직장의신’에서 김혜수는 전천후 능력을 지닌 코믹여신으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함과 힐링을 제대로 선사하고 있다.

[배우 김혜수.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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