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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미국 헐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와 그룹 콜드플레이의 보컬 크리스 마틴의 아들 모세가 가수 싸이의 광팬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대중지 더선은 11일(현지시각) "실례지만 싸이씨, 사진 좀 찍을 수 있을까요?"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더선은 "싸이와 기네스 펠트로 그리고 그의 남편 크리스 마틴이 '맷볼(Met Ball)'에서 만났다"며 "기네스 펠트로 부부는 싸이 '강남스타일'의 광팬인 아들 모세를 위해 기념 인증샷을 찍기를 원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싸이는 그들과 흔쾌히 사진을 찍었고, 그 사진을 트위터에 게재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싸이는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네스 펠트로, 크리스 마틴과 인증샷을 올렸다. 싸이는 지난 10일 미국 매사추세츠 주 케임브리지에 있는 하버드 대학의 메모리얼 처치(Memorial Church)에서 '국제가수가 되기까지'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크리스 마틴(오른쪽)과 함께 사진을 찍은 싸이. 사진 = 싸이 트위터]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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