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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한 래퍼 산이(San E)가 유명 래퍼들과 첫 콜라보레이션 앨범에 참여하며 본격 홀로서기에 나섰다.
14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산이가 참여한 래퍼 야수의 앨범 '멋(Feat. San E, Lil' Wu, Huckleberry P, Rhymesmith, B-Free, Kliche, Deepflow)'이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서 산이는 미국 XXL에서 선정한 한국 래퍼 15인에 들어가는 딥플로우(Deepflow)와 허클베리피 (Huckleberry P)가 참여 했을 뿐 아니라 국내 유명 래퍼 야수(Yasu), 비프리(B-Free) 등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또 해외에서 활동중인 현역 래퍼 릴우(Lil' Wu), 라임스미스(Rhymesmith) 등도 의기투합, 각자 래퍼들이 생각하는 진정한 '멋'에 대해 노래했다.
지난 2010년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후 활발히 활동을 펼쳤던 산이는 최근 협의 끝에 계약을 해지했으며 13일 싱글 앨범 'Big Boy' 를 발매하는 등 독자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JYP와 계약 해지 후 본격 홀로서기에 나선 산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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