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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퀸즈파크레인저스(QPR)가 셀틱(스코틀랜드)의 공격수 게리 후퍼(스코틀랜드)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데일리미러는 13일(한국시각) "QPR의 레드냅 감독이 후퍼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후퍼 역시 올시즌 종료 후 적절한 이적제의가 오면 셀틱을 떠나는 것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QPR은 공격수 레미(프랑스)의 이적이 점쳐지는 상황에서 공격진 보강을 원하고 있다.
후퍼는 올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서 19골을 터뜨리며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소속팀 셀틱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후퍼는 지난 2010-11시즌부터 셀틱서 활약한 가운데 3시즌 동안 리그서 94경기에 출전해 63골을 터뜨렸다.
한편 QPR은 13일 열린 뉴캐슬과의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홈경기서 1-2 역전패를 당했다. 박지성은 뉴캐슬전에 결장한 가운데 QPR은 8경기 연속 무패의 부진을 이어가며 프리미어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레드냅 감독.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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