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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김장훈이 미국 LA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김장훈은 13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LA공연 꿈같이 잘 끝났다"며 소회를 밝혔다. 김장훈은 11일(현지시각) 미국 LA 그릭씨어터에서 50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첫 전미투어 공연을 펼쳤다.
김장훈은 "작년 노키아 공연 때 유니온 때문에 고생해서 이번엔 공연 전에 무려 일곱번을 찾아가 회의하며 괴롭히고 리허설데이도 수억주고 3일을 한 결과 너무 잘 끝났고요. 가장 기쁜 건 소리를 내고 싶은대로 다 냈다는 게 너무 기뻐요. 제대로 터졌죠ㅎ 이제 뉴욕 고고"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또 "소망..올해 류현진 선수 승수만큼 공연했으면 하는.. 20개 도시를 하고 싶다는 거죠ㅎ 잘 될듯해요. 자신감 만발!"이라고 바람을 덧붙였다.
이어 "의외로 외국인들이 많이 온게 신기하더군요. 저를 알리는 없을텐데 이방인 핑크리본 공연의 여파인듯..저를 모르는 사람들이 제 노래를 들었을 때의 눈빛이 궁금했죠. 흔들리드만요"라고 해외 공연에 대한 자신감도 보탰다.
김장훈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핑크리본 수잔 지 코맨 측과 UCLA 국악과 살리기 등 한인사회에 각각 5만 달러를 기부했다. LA공연 한 번으로 총 10만 달러를 현지에 기부하며 전미 도네이션 투어의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뀄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전 얼바인시 시장 강석현, 탁구영웅 현정화, 양궁 금메달리스트 서향순, 할리우드 시의원 후보인 존 최등 현지 각계 각층의 유명 인사들이 동참해 자리를 빛냈다.
김장훈은 오는 16일 미국 시애틀로 넘어가 현지에서 준비된 작은 콘서트를 진행한 뒤 25일 뉴욕 공연을 위해 다음 주 뉴욕으로 이동, 세팅과 리허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미국투어 LA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소감과 바람을 전한 김장훈. 사진출처 = 김장훈 미투데이 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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