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지소연이 일본 나데시코리그에서 득점과 도움을 나란히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지소연의 소속팀 고베아이낙은 12일 오후 열린 일본TV와의 경기서 4-2 승리를 거뒀다. 지소연은 이날 경기서 1골 1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고베와 일본TV는 1위팀과 2위팀의 맞대결로 주목받았다. 이날 경기서 지소연은 팀이 1-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33분 프리킥 상황서 유카의 헤딩골을 어시스트했다. 이후 지소연은 후반 38분 유카와 2대1 패스 이후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고베는 지소연의 활약으로 8승무패(승점 24점)를 기록하며 2위 일본TV(승점 16점)와의 격차를 승점 8점차로 벌리며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지소연. 사진 = 인스포코리아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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