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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배우 최민수(51)가 새롭게 기획사를 설립,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대표로 본격 행보에 나선다.
최민수의 최측근에 따르면 최민수는 지난 5월 9일 지난 2011년부터 각계에서 활동하던 주변 아티스트 지인들의 오랜 설득 끝에 공식적으로 새 기획사 율(Yool)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율 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소속된 아티스트들은 연예인이라는 직업에 국한돼 있지 않고 뮤지션과 엔터테이너, 화가, 작가 등 다양한 영역에 아티스트들로 구성돼 있다.
또 인디신에서 활동 중인 진달래 밴드와 아이돌 1세대 가수 호를 중심으로 콘서트, 영화, 방송, 전시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을 찾아갈 계획이다.
최민수 측은 "사람을 널리 이롭게 한다는 뜻의 순우리말 '율'을 회사명으로 정했다. 관념과 편견을 깨고 친근한 모습으로 대중과 소통하고자 하는 최민수의 바람을 담아 결정한 단어다"고 밝혔다.
한편 최민수는 오는 6월 29일 서울 연세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율 엔터테인먼트 창립 기념 전국 투어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새 기획사를 설립한 최민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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