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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패티김이 은퇴와 관련해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패티김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녹화에서 지난해 12월 은퇴 발표 후 계속해서 공연과 방송활동을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녹화에서 패티김은 "은퇴 기자회견때 1년간 은퇴투어를 한다고 했다. 그동안 성원해준 사람들을 만나고 이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은퇴공연을 한다고 말한건데, 은퇴만 기억하는 것 같다"고 은퇴에 관한 생각을 덧붙였다.
이에 김구라는 "아들이 영장 나왔다고 바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고 재치있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패티김이 출연한 '이야기쇼 두드림'은 오는 15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은퇴에 대한 생각을 전한 패티김.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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