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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배우 봉태규의 예능 MC 입성에 한몫했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녹화에는 배우 최강희와 봉태규가 게스트로 출연해 MC 신동엽, 김희선, 윤종신, 김구라와 솔직한 토크를 나눴다.
이날 녹화는 새 MC로 합류한 김구라의 첫 녹화인 동시에 최근 '화신'의 새 MC로 낙점된 봉태규가 MC 발탁 직전 게스트로 출연한 날이기도 하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봉태규의 재치있는 입담에 김구라는 "언제 예능 한번 같이 하자"고 제안했다. 실제 봉태규는 이날 녹화 후 '화신'의 새 MC로 발탁됐고, 김구라의 안목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사실에 대해 봉태규는 '화신' MC 발탁 직후 "꿈 같은 일이 이렇게 빨리 현실이 됐다"고 놀라워 했다.
'화신' 새 MC 봉태규의 재치있는 입담과 김구라의 첫 MC 진행은 14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봉태규(왼쪽)-김구라.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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