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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여배우급 미모로 남자친구의 온갖 수발을 담당하는 무수리녀가 등장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 녹화에는 배우 서우를 닮은 화성인 이슬기 씨(26)가 출연했다.
그는 똑 부러지는 외모에 애교까지 갖추고 있는 금지옥엽 외동딸로 남부러울 것 없이 지내왔지만, 1년 전 남자친구를 만나면서부터 일명 '무수리녀' 인생을 시작했다.
화성인 '무수리녀'는 야구장에 치킨과 맥주를 배달하는 음식 수발, 남자친구 차에 제때 기름을 채워주는 행차 수발은 물론, 남자친구의 흔적이 역력한 자취방 변기까지 직접 뚫어주는 이해 불가능한 일화로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제작진은 자신을 왕 대접해주길 바라는 남자친구의 까다로운 주문 때문에 아무리 다급한 일이 있어도 절대 먼저 전화를 끊어선 안 되고 행여 전화를 받지 못해 불호령이라도 떨어질세라 24시간 휴대폰을 끼고 살아야 하는 이슬기 씨의 무수리 인생을 집중 조명했다.
반면 이날 '무수리녀'가 남자친구를 무한 신뢰할 수밖에 없는 가슴 아픈 연애 스토리가 공개돼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남자친구의 온갖 수발을 들고 있는 이슬기 씨의 사연이 그려질 '화성인 바이러스'는 14일 오후 8시,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남자친구의 수발을 들고 사는 무수리녀 이슬기 씨.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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