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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스승의 날을 맞아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선생님의 사랑을 받을 것 같은 여성 스타로 선정됐다.
14일 인터넷강의그룹 세븐에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4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학창시절 선생님의 사랑을 독차지했을 것 같은 여자 스타?' 설문조사에서 수지는 190명(45%)의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
설문조사 주최 측은 "수지는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깨끗하고 맑은 이미지의 아련한 첫사랑 서연 역으로 출연해 '국민 첫사랑'에 등극한 뒤 남성 팬들의 절대적 지지를 얻고 있다"라며 결과를 분석했다.
수지에 이어 2위에는 160명(38%)의 지지를 받은 배우 김태희가 올랐다. 이에 대해 주최 측은 "(김태희의) 완벽한 이미지가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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