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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임주환이 군 복무 시절 겪었던 심장질환에 대해 이상없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새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임주환, 강소라, 강별, 최태준, 신소율, 윤손하, 김영훈, 현우, 김설현이 참석했다.
이날 임주환은 "군 전역하고 첫 드라마를 하게 됐다. 감사하게도 감독이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나를 지지해줘서 빠른 시간 안에 드라마 촬영을 하게 됐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심장질환에 대해 "몸에 전혀 이상이 없다. 심장에 부정맥이란 증상은 있는데 담당 의사는 살면서 없어질 정도의 미약한 증상이라고 말해줬다. 전혀 문제 없다"고 전했다.
현역으로 입대한 임주환은 심장질환으로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하며 우려를 낳았다. 일부에서는 의가사제대를 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지만, 임주환은 정훈 공보부 정훈병으로 배치받아 군생활에 임했고, 지난 2월 16일 만기 제대했다.
'못난이 주의보'는 한 남자의 대가없는 희생을 통해 진정한 사랑과 가족애, 소통을 보여주는 휴먼 가족 드라마다. 오는 20일 오후 7시 20분 '가족의 탄생'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못난이 주의보' 임주환.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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