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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임주환이 윤손하와의 키스신에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새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임주환, 강소라, 강별, 최태준, 신소율, 윤손하, 김영훈, 현우, 김설현이 참석했다.
이날 임주환은 윤손하와의 극중 벚꽃 키스에 대해 "30번 넘게 찍었다. 그만큼 컷이 많았다"며 "군대 갔다와서 그런지 굉장히 설??? 하늘에서 떨어지는 벚꽃이 멋있었다. 꽃구경을 이렇게도 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기분이 좋았다"고 전했다.
이에 상대역 윤손하는 "그 장면을 새벽 2시에 찍었다. 촬영은 4시에 끝났다"며 "신은 길지 않았는데 여러 각도로 예쁘게 찍느라고 30번 넘게 했다. 재밌게 촬영했는데 임주환의 키가 정말 커서 목이 아파 고생했다"고 말했다.
'못난이 주의보'는 13일 극중 공준수(임주환)가 자신의 첫사랑 유정연(윤손하)에게 기습키스 받는 장면을 공개했다. 정연은 극중 준수의 5살 연상이다.
'못난이 주의보'는 한 남자의 대가없는 희생을 통해 진정한 사랑과 가족애, 소통을 보여주는 휴먼 가족 드라마다. 오는 20일 오후 7시 20분 '가족의 탄생'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못난이 주의보' 임주환(왼쪽)-윤손하.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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