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조인식 기자] KIA 타이거즈가 SK 와이번스와의 2:2 트레이드 후 첫 맞대결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14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와 SK의 경기는 경기 시작 10분 전인 오후 6시 20분에 1만 2500석이 모두 팔려나갔다. 이날 매진으로 KIA는 이번 시즌 홈 6번째 매진을 기록하게 됐다.
양 팀 선발로는 김진우(KIA)와 조조 레이예스(SK)가 나왔다. 트레이드에 포함된 4명의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야수인 김상현(SK)은 친정팀을 맞아 4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경기는 3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양 팀이 0-0으로 맞서 있다.
[광주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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