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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박정철이 김희선의 과거를 폭로했다.
박정철은 14일 밤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 출연해 김희선과 친해질 수 없던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박정철은 "대학 동기지만 친하지는 않다"는 MC 김희선의 고백에 "친하지 않았던 이유가 있었다. 나는 체질적으로 술이 잘 안 받아서 술자리를 기피하는 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소문으로 듣자하니 폭탄주 50잔은 마셔야 김희선과 술을 한 잔 할 수 있을 거라고 하더라. 그 때가 20살이었는데"라고 폭로했다.
갑작스러운 폭로에 당황한 김희선은 "박정철은 연출 전공이었다. 그리고 그 때는 쌍커풀이 없었던 것 같다. 혹시 (눈을) 찝었냐"고 성형 의혹을 제기하며 받아쳤다.
그러자 박정철은 "쌍커풀은 원래부터 있었다. 젖살이 빠지면서 쌍커풀이 드러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희선이 주당임을 폭로한 박정철(첫 번째).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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