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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4일 방송된 '화신'은 시청률 5.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7일 방송분의 시청률 6.0%보다 0.7%P 하락하며 동시간대 꼴찌로 떨어졌다.
이날 '화신'에는 게스트로 가수 서인국, 배우 봉태규, 최강희, 박정철 등이 출연했으며, 방송인 김구라가 새 MC로 합류한 첫 방송이었다. 또한 '화신'은 윤종신이 MC에서 하차하고 봉태규가 새 MC로 합류할 예정이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시청률 7.5%로 지난 7일 방송분의 시청률 6.7%보다 0.8%P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MBC 'PD수첩'은 시청률 6.8%를 기록, 지난 7일 방송분의 시청률 4.3%보다 2.5%P 상승하며 '화신'을 꺾고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MC 윤종신, 신동엽, 김희선, 김구라(왼쪽부터).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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