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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조달환이 캘리그래피(Calligraphy, 아름다운 서체) 전시회를 연다.
조달환은 오는 20일부터 6월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 갤러리에서 캘리그래피 전시회 '심온, 노닥, 코팡 : 글을 그리다'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배우로서 느낀 작가의 생각 '심온', 의미 없이 주고받은 이야기 '노닥', 유머와 위트 넘치는 생각 '코팡' 이라는 세 개의 주제로 전시된다. 조달환은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중에 틈틈이 작업을 하며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
앞서 조달환은 자신이 출연 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극본 최민기 연출 윤수정)의 타이틀 로고를 직접 디자인하며 캘리그래피 실력을 뽐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수준급의 캘리그래피 실력을 공개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조달환은 "연기만큼 감성을 충만하게 하는 것이 캘리그래피라고 생각한다"며 "인간 조달환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는지 관객 분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작가로 데뷔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캘리그래피 전시회를 여는 조달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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