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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이언맨3'(감독 셰인 블랙)가 역대 외화 TOP3에 올랐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아이언맨3'는 14일 전국 7만 84명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759만 1545명으로, 한국에서 개봉한 외화 중 흥행 3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9년 개봉해 1330만 2637명을 동원한 '아바타', 지난 2011년 개봉해 778만 4743명을 동원한 영화 '트랜스포머3'의 뒤를 이은 관객수다.
앞서 '아이언맨3'는 지난 12일 국내 개봉작 중 히어로물 흥행 1위였던 '어벤져스'(707만 4867명)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2위는 '고령화가족'(5만 5895명), 3위는 '전국노래자랑'(2만 523명), 4위는 '스니치'(3325명), 5위는 '전설의 주먹'(2985명)이 차지했다.
[국내 개봉작 중 외화 흥행 TOP3에 오른 영화 '아이언맨3' 포스터. 사진 = 소니 픽쳐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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