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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류현진(LA 다저스)과 5살 꼬마팬의 캐치볼 장면을 담은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다저스의 유투브 채널인 다저스필름은 14일(한국시각) '류현진이 듀스와 캐치볼을 하고 있다'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류현진은 외야 담장을 사이에 두고 '듀스(Deuce)'라는 이름이 적힌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꼬마팬과 캐치볼을 하고 있다. 먼 거리에서 서로 교감을 나누며 류현진에게 힘차게 공을 던지는 아이와 그가 잘 잡을 수 있게 힘을 조절하는 류현진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LA 타임스는 "듀스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며 "아마 너무 신나서 춤을 췄을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다저스는 이러한 훈훈한 장면에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귀엽다"라는 코멘트도 달았다.
[사진 = 유투브 동영상 캡쳐.]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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