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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여성 싱어송라이터 오지은이 4년 만에 정규 3집 앨범을 들고 컴백했다.
오지은은 14일 정규 3집 ‘3’을 발표하고 오랜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이는 지난 2009년 정규 2집 ‘지은’ 이후 4년만이다. 오지은은 이날 오후 서울 서교동 에반스라운지에서 3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고작’을 비롯해 ‘어긋남을 깨닫다’ ‘그렇게 정해진 길 위에서’ ‘서울살이는’ 등 13곡이 수록됐다. 신윤철, 윤병주, 이상순 등 유명 연주가들을 비롯해 스윗소로우 성진환, 정인, 린 등 동료 가수들도 참여해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
4년 만에 컴백한 오지은은 오는 7월 20일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단독 공연도 열 계획이며 각종 페스티벌과 방송을 통해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규 3집 '3' 앨범을 발표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 여성 싱어송라이터 오지은. 사진 = 해피로봇 레코드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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