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조인식 기자] 양현종(KIA 타이거즈)에 이어 리그 평균자책점 부문 2위인 좌완 크리스 세든(SK 와이번스)이 시즌 5승에 가까이 다가섰다.
세든은 15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1실점했다. 팀 타선의 도움을 받아 승리 요건을 충족시킨 세든은 승리할 경우 배영수(삼성)와 함께 5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에 오른다.
세든은 1회와 2회 득점권에 주자를 진루시켰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1회말 1사 후 유격수 최윤석의 실책과 김선빈의 도루로 위기에 처한 세든은 중견수 김강민의 호수비에 살아났다. 2회말에도 1사에 이범호에게 좌중간으로 날아가는 2루타를 맞았으나 후속타자들을 범타 처리하고 이닝을 마쳤다.
하지만 3회에는 KIA의 상위타선을 맞아 첫 실점했다. 1사 후 이용규를 볼넷으로 내보낸 세든은 김선빈의 우전안타와 신종길의 2루 땅볼에 2사 1,3루 상황을 맞았고, 나지완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1점을 빼앗겼다.
다시 4회를 무실점으로 넘긴 세든은 5회에 KIA의 테이블 세터에 공략당했지만 침착한 승부로 무실점해 승리 요건을 갖췄다. 선두 이용규의 내야안타와 김선빈의 3루측 파울라인 부근에 떨어지는 2루타로 세든은 무사 2,3루 위기에 몰린 세든은 신종길과 나지완을 파울 플라이로 잡은 뒤 최희섭을 삼진으로 엮어 위기 탈출에 성공했다.
95개의 공을 던진 상태에서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세든은 선두 이범호를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시킨 뒤 물러났다. SK는 주자가 나가자 우완 이재영을 투입했다. 이재영이 출루한 주자의 득점을 저지해 세든의 자책점은 추가되지 않았다.
한편 경기는 7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SK가 KIA에 3-1로 앞서 있다.
[크리스 세든. 사진 = 광주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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