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내일은 에이스가 나오는만큼 꼭 이기겠다.”
두산이 3연패에 빠졌다. 15일 잠실 삼성전서 3-8로 완패했다. 김선우가 너무 일찍 무너졌다. 타선에선 교체투입된 정수빈이 3안타로 맹활약했으나 나머지 선수들과의 시너지효과가 나지 않았다. 마운드가 연이틀 삼성의 막강 타선을 제어하지 못했다.
경기 후 김진욱 감독은 “내일은 에이스가 나오는만큼 꼭 이기겠다”라고 했다. 두산은 16일 잠실 삼성전서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김진욱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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