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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형님들 존재감, 윤호영-허일영의 남다른 책임감

시간2013-05-17 17:02:18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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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형님들의 책임감이 빛났다.

최부영 감독이 이끄는 동아시아 남자농구 대표팀. 대학 선수가 주축이다. 여기에 윤호영 박찬희 이정현 허일영 등 상무 4인방이 가세했다. 아무래도 경험이 부족한 선수가 많다. 농구는 상대적이다. 흐름을 주고 받는 스포츠다. 흐름을 넘겨줬을 때 다시 반격할 수 있는 임기응변능력이 있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흐름을 갖고 와야 할 때 갖고 오지 못할 경우 경기가 ‘말린다’는 말을 한다.

17일 대만과의 A조 2차전이 딱 그랬다. 1쿼터에 보여준 경기력은 한국 맞나 싶었다. 연이어 턴오버가 나왔고, 상대에 무차별 외곽포를 내줬다. 전혀 공격을 풀어가지 못하면서 1쿼터 초반 4-13까지 뒤졌다. 전반 막판 간신히 승부를 뒤집었으나 단 6점 앞섰을 뿐이다.

이때 구세주가 바로 윤호영과 허일영이었다. 윤호영은 높이와 스피드를 겸비한 포워드. 패기로 중무장한 동생들 사이에서 중심을 잡았다. 본래 발이 빠른 편이 아닌 허일영도 죽기살기로 수비에 임했다. 외곽에서도 고비마다 한 방씩을 작렬하며 승기를 굳히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윤호영은 26분간 8점 6리바운드 6블록슛, 허일영은 13분간 3점슛 3개 13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전천후 활약이었다.

알고 보니 이들은 몸 상태가 좋지 않다. 윤호영은 16일 일본전서 결장했는데, 무릎 상태가 계속 좋지 않다고 한다. “관리를 잘 하면 뛸 수 있다. 괜찮다”라고 안심을 시켰지만, 표정은 썩 편해 보이지 않았다. 최부영 감독은 허일영에게도 “몸 상태가 40%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데 정신력으로 했다. 슛을 던지는데 숨이 목까지 차오르더라”고 안타까워했다.

윤호영은 “오랜만에 게임을 했다. 몸 상태가 썩 좋은 편이 아니다. 감독님이 수비에서 중심을 잡으라고 했다. 많이 생각하고 들어갔다. 풀어준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리바운드와 속공이 잘 됐다.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라고 했다. 허일영도 “수비가 우선이다. 공격적으로 자신 있게 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슛 감이 안 좋았는데 공을 밀어서 던진다는 생각이었다”라고 했다.

윤호영은 대학 선수들에게 뼈 있는 말을 남겼다. “젊은 선수들이 잘 한다. 흡수력이 빨라서 이해를 하고 받아들이는 게 빠르다. 보완할 점도 보인다. 공격은 좋은데 수비에서 자신의 매치업을 생각하지 않고 도움수비를 하는 경우 있었다. 뒷선에 있는 센터들은 전체를 보면서 조율을 해야 하는 데 자기 매치만 찾고 다니는 모습이 보였다”라고 했다. 아무래도 대학 선수들이 아직 조직적인 수비에선 프로 물을 먹은 형님들에 미치지 못한다. 그러나 윤호영은 “내가 학생일 때보다 지금 동생들이 훨씬 잘 한다”라고 했다.

윤호영은 “8월까지 계속 컨디션을 끌어올려서 아시아선수권 때는 몸 상태 100%를 만들겠다”라고 다짐했다. 윤호영 역시 합격점을 받았다. 최 감독은 “오늘처럼 보여준 이상 앞으로 중요한 상황에서 허일영을 쓰겠다”라고 했다.

상무 출신 대표 선수들 역시 컨디션이 100% 아니다. 그래도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보기 좋았다. 이들은 대학 선수들에게 부족한 경험을 보태줘야 한다. 결승전서 만날 가능성이 큰 중국전서도 상무 형님들의 존재감이 필요하다.

[윤호영. 사진 = 인천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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