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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5월 가요대전 속 가수 서인영과 후배그룹 2PM의 훈훈한 우정이 눈길을 끈다.
서인영과 2PM은 16일 오후 진행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무대에 오르기 전 대기실에서 서로를 응원하는 인증샷을 남겼다. 오랜만에 만난 서인영과 2PM은 서로의 음반을 주고 받으며 반가움을 표하는 한편 방송 모니터링을 체크해주는 등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2PM은 바쁜 와중에도 멤버 전원이 사인 CD를 만들어 선배인 서인영에게 전달하는 깍듯한 예의도 보였다. 서인영 역시 자신의 무대가 끝난 후에도 2PM의 무대를 모니터링하고 선배로서 조언을 건넸다.
이날 서인영은 어쿠스틱 발라드 '헤어지자'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으며, 2년 만에 컴백한 2PM은 더블 타이틀곡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 '하.니.뿐'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서인영과 2PM은 17일 오후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이어간다.
[서로의 컴백 무대를 응원한 서인영과 2PM. 사진 = CJ E&M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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