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 5.18 맞아 소감 "오늘 자유는 33년 전의 희생으로"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예은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예은은 1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기념일' 입니다. 우리가 오늘날 누리고 있는 자유는 33년 전 오늘 수많은 희생자분들의 피로 이루어졌습니다.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SNS 상에는 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려는 스타들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생일을 맞은 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태양은 "오늘은 제 생일 이기도 하지만 잊어서는 안 될 역사적인 날이죠. 이런 의미 있는 날 태어나게 돼 매년 감회가 새롭습니다"는 글을 트위터에 남겼다.

영화 '26년'에 출연했던 아이돌그룹 2AM 멤버 슬옹도 "5.18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라는 글을 올렸다.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예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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