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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가수 로이킴이 자신의 누나에 공개적으로 사심을 표한 노홍철에게 화답했다.
1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MC노홍철은 이날 출연한 로이킴에게 “"지난주 1위 축하한다. 예쁜 누나도 한 번 '음악중심'에 나오길 바란다"고 속내를 전했다.
앞선 11일 방송서 노홍철은 로이킴의 친누나를 언급하며 사심을 보인 바 있다.
이에 로이킴은 "안 그대로 누나가 홍철 씨랑 밥 한 번…"이라고 답했다. 로이킴의 의외의 대답에노홍철은 잔뜩 기대했지만, 결국 로이킴은 "밥 한 번 먹고 싶다고 하지 않았다"고 마무리해 노홍철을 실망케했다.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2PM, 신화, 샤이니, 포미닛, 바이브, SECRET, 로이킴, 서인영, B1A4, 티아라앤포, 헬로비너스, 주니엘, 원더보이즈 등이 출연했다.
[로이킴과 노홍철. 사진 = MBC방송화면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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