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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신시내티 레즈)가 멀티히트와 볼넷은 물론 시즌 5호 도루까지 성공시키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추신수는 19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팀의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볼넷 1개 포함 5타수 2안타를 기록한 추신수의 타율은 .314에서 .316(158타수 50안타)로 소폭 올라갔다.
필라델피아 선발 카일 켄드릭을 맞아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스윙을 한 번도 하지 않고 풀카운트 끝에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어 2번 잭 코자트 타석에서 2루를 훔치며 시즌 5번째 도루를 성공시켰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2회초에는 좌익수 방면으로 잘 맞은 타구를 날렸지만 좌익수 도모닉 브라운의 정면으로 날아가 범타에 그쳤다. 4회에도 켄드릭을 상대한 추신수는 다시 한 번 외야쪽으로 타구를 보냈지만 우익수 델몬 영에게 잡혔다.
6회에도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추신수는 이후 두 타석에서 출루하며 출루율을 끌어올렸다. 8회초 B.J. 로젠버그를 맞아 중전안타로 1루를 밟은 추신수는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도 채드 더빈으로부터 좌전안타를 뽑아내 멀티히트를 해냈다. 5번의 타석 가운데 3번이나 출루해 출루율 고공행진도 이어갔다.
한편 신시내티는 이날 경기에서 경기 초반과 후반 타선을 폭발시키며 10-0으로 대승을 거뒀다.
[추신수.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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