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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윤후가 적극적인 지아의 애정공세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1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형제들이 함께한 '형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아는 아빠 송종국 없이 마을회관으로 향했다. 마을회관 길목에 서 있던 윤민수는 "아빠가 안온다"는 지아에게 "오빠랑 같이 있자. 민수 오빠랑 후 오빠랑"이라고 말했다.
이에 지아는 대꾸도 없이 윤민수, 후 부자를 지나쳤다. 하지만 이내 "안아줘"라고 생긋 웃어 보였다.
지아의 미소에 후는 함박웃음을 지어보이면, "아오, 어떡하지"라고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말과는 달리 적극적으로 안아주고 업어주기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아의 애정공세에 함박웃음을 지은 후. 사진 = '아빠 어디가'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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