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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유해진이 아이유에 대한 사심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유해진과 성시경은 부산 해군대구 달맞이 명소 해마루에서 175개의 계단길을 서로 업고 정상에 오른 뒤 퀴즈 세 문제를 맞추란 미션을 받았다.
이날 유해진과 성시경은 양자택일을 하는 문제에서 계속해서 다른 답을 내놓았다. 이에 성시경은 "형이 좋아하는걸로 해라. 내가 맞추겠다"고 말했다.
그 후 문제로 아이유와 소녀시대를 양자택일하는 문제가 나왔다. 이에 유해진은 아이유를 외쳤지만, 성시경은 소녀시대를 외쳤다.
성시경은 "걸그룹이지 왜 아이유냐"고 말했고, 유해진은 "아이유!"라고 외치며 사심을 드러냈다. 이에 성시경은 "아이유와 밥이나 먹자"고 말해 유해진을 웃게 만들었다.
[아이유에 대한 사심을 드러낸 유해진. 사진 =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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