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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MBC '일밤'의 두 코너 '아빠! 어디가?'와 '진짜 사나이'가 동반 시청률 상승을 이끌어내며 인기를 이어갔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9일 방송된 '아빠! 어디가?'는 시청률 14.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의 시청률 13.6%보다 0.9%P 상승한 수치다.
'일밤'의 2부 코너 '진짜 사나이'도 시청률이 상승했다. '진짜 사나이'는 시청률 11.4%를 기록하며 지난 12일 방송분의 시청률 9.5%보다 1.9%P 상승했다.
'아빠! 어디가?'와 '진짜 사나이'는 2주 연속 시청률 동반 상승폭을 그리며 일요일 황금 시간대 강자임을 확인했다.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형제 특집으로 아이들의 형, 동생이 출연했으며 '진짜 사나이'는 포병 부대 방문기를 그렸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 1박2일 시즌2'는 시청률 9.5%를 기록, 지난 12일 방송분보다 0.2%P 하락했다.
이날 시청률 9.4%를 기록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런닝맨' 역시 지난 12일 방송분의 9.8%보다 0.4%P 하락했다.
[19일 방송된 '아빠! 어디가?'-'진짜 사나이'(위쪽부터).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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