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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최원영이 데뷔 초와 달라진 수입에 대해 밝혔다.
최원영은 1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스타ting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야기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최원영은 이날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이후 돈을 많이 벌었느냐"는 질문에 "그냥 먹고 살 수 있는 정도다. 세끼 걱정은 안 한다"고 답했다.
그는 "데뷔 초와 비교해 보면 지금은 왕이다"고 전했다.
이어 "데뷔 초에는 일거리가 없어서 춥고 배고팠다. 돈 천원이 없어서 집 밖으로 나갈 수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최원영은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해서 오랫동안 미술 공부를 했다. 20년 중반이 넘어가면서 내 인생에 추억을 남기고 싶어 연기 오디션을 보러다녔지만 성공률은 0%였다"라며 "첫 데뷔작인 영화 '색즉시공'도 임창정의 권유로 캐스팅된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데뷔 초와 달라진 수입에 대해 밝힌 최원영. 사진=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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