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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트와일라잇’이 낳은 커플 로버트 패틴슨(27)-크리스틴 스튜어트(23)가 또 결별설이 불거졌다.
피플닷컴의 1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패틴슨-스튜어트 커플은 최근 관계가 최악의 분위기로 치닫게 되면서 각자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별설은 지난 8월 패틴슨이 LA를 떠나 뉴욕의 집에 머무르면서 불거졌다. 한 측근은 “(패틴슨과 스튜어트가) 각자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특히 스튜어트가 패틴슨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들 커플의 분위기가 최악이다”고 전했다.
실제로 패틴슨은 지난 13일 27번째 생일을 맞았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생일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측근은 “(패틴슨의) 생일파티에는 많은 친구들이 함께 있었지만 스튜어트는 없었다. 오랜 기간 만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패틴슨과 스튜어트는 스튜어트가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불륜 스캔들에 휘말리며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했다.
[로버트 패틴슨(왼쪽)-크리스틴 스튜어트.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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