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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혼소송 중인 임창정이 일본에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임창정은 지난 16일 일본 도쿄 시네마트 신주쿠에서 열린 영화 '공모자들' 프로모션에 참석했다. 이날 임창정은 메가폰을 잡은 김홍선 감독과 최다니엘과 함께 일본 팬들을 만났다.
앞서 임창정은 지난달 프로골퍼 출신 김현주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지정, 재산분할에 대한 소장을 접수한 바 있다.
코믹한 모습을 벗은 임창정의 연기변신으로도 화제가 된 영화 '공모자들'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여객선에서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장기를 적출해 조직적으로 매매하는 기업형 범죄 집단의 실체를 그려낸 영화다.
메가폰을 잡은 김홍선 감독이 제33회 청룡영화상 신인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범죄 스릴러 영화임에도 전국 164만 614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내달 1일 일본 개봉.
[일본에서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 임창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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