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쥬라기 공원'이 20년 만에 3D로 재개봉된다.
20일 '쥬라기 공원 3D'의 배급사 UPI 코리아는 개봉일을 6월 27일로 확정 짓고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쥬라기 공원 3D'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영화 중 최초로 3D로 컨버팅된 작품으로, 개봉 20주년을 기념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손을 거쳐 3D로 선보이게 됐다.
총 제작기간 9개월, 700명이 넘는 아티스트가 참여했으며 3D 컨버팅을 담당한 스테레오 D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협력으로 더욱 생생한 입체감과 원근감, 웅장한 사운드로 재탄생 됐다.
지난 1993년 개봉한 '쥬라기 공원'은 특수 효과의 거장 스탠 윈스턴과 할리우드 시각효과 회사 ILM(인더스트리얼 라이트 앤 매직)이 완성한 애니메트로닉스 기술과 CG로 제6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시각효과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영화 '쥬라기 공원 3D' 스틸컷. 사진 = UPI 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