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무한걸스' 녹화 중 엉덩이 노출 '돌발 상황'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외국인들 앞에서 망신을 당했다.

최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녹화는 '게스트 하우스' 편으로 진행돼 세계인의 날을 맞아 '무한걸스' 멤버들과 다양한 나라의 외국인들이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무한걸스' 멤버들은 특별한 초대를 받고 모인 게스트 하우스에서 외국인들과 서로 문화를 공유하고 친구가 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각종 몸짓, 발짓을 이용한 의사소통의 어려움에도 안영미는 한결같은 일명 '19금 개그'를 선보이며 외국인들을 당황하게 했다.

계속된 안영미의 과한 스킨십과 돌발 발언에 참지 못한 멤버들은 결국 안영미를 멍석에 내팽개치기도 했다.

특히 개그우먼 김신영이 안영미의 옷을 들어 올리다가 속옷과 바지를 동시에 잡아당기며 안영미의 엉덩이가 적나라하게 공개되는 사태도 발생했다. 하지만 정작 안영미는 쿨하게 대응하며 돌발 상황에도 '19금 개그' 정신을 선보였다고 한다.

'무한걸스'의 '게스트 하우스' 편 방송은 20일 오후 6시.

[개그우먼 안영미.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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