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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윤종신이 금주선언을 했다.
윤종신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 오늘부터 술 끊습니다. 도와주세요. 목표는 가을까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윤종신의 금주선언에 조정치는 "형. 털어 놓을 얘기가 있어요. 한잔해요"라는 답글로 윤종신의 '도와달라'는 요청을 무색케 만들었다.
이에 윤종신은 "너 옥수수 털어 놓을거야"라고 응징했고, 조정치는 결국 눈물을 흘려야 했다.
윤종신의 금주선언에 네티즌들은 "갑자기 왜 금주선언을 하지?" "건강을 위한 필수는 금주다" "건강한 윤종신으로 거듭나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금주선언을 한 윤종신(왼쪽)과 술 먹자고 한 조정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MB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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