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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최율(27)과 농구선수 정휘량(29·안양 KGC)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최율과 정휘량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서 신부 최율은 하트 탑 벨라인 디자인에 보트넥 레이스 볼레로를 매치한 드레스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부각시켰다. 피로연에서는 우아한 매력이 돋보이는 산호색 보트넥 반소매 드레스를 선택했다.
신랑 정휘량은 훤칠한 키와 군살 없는 명품몸매에 어울리는 세련되고 깔끔한 턱시도와 나비넥타이, 반짝이는 구두로 멋을 냈다.
결혼식을 총괄한 듀오웨드 홍수경 팀장은 "결혼식 당일 신랑 신부 모두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서로의 모습을 보고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결혼 준비기간뿐 아니라 결혼식 당일까지도 서로를 배려하고 아껴줬던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정휘량은 단국대학교 출신으로 지난 2007년 방콕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남자농구대표팀에 선발됐다. 지난 2010년부터는 안양 KGC에서 뛰고 있다.
최율은 지난 2009년 SBS 드라마 '카인과 아벨'로 데뷔한 배우로 지난해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궁녀 최나인 역으로 출연했다.
[결혼식 사진이 공개된 배우 최율과 농구선수 정휘량. 사진 = 듀오웨드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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