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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할리우드 섹시스타 스칼렛 요한슨(28)이 본격적으로 감독 데뷔한다.
미국 CBS뉴스 등 해외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요한슨은 영화 ‘서머크로싱’의 연출을 맡아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간다.
‘서머크로싱’은 2011년부터 제작을 준비해 온 작품으로, ‘서머 크로싱’은 ‘티파니에서 아침을’ 등으로 유명한 작가 트루먼 카포트의 작품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1945년을 2차 대전 말 여름 뉴욕을 배경으로 17세 소녀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카포트의 데뷔작이기도한 ‘서머 크로싱’은 그의 유년기 시절인 1940년대 후반에 만들어진 작품이지만, 우여곡절 끝에 50여년이 지난 2005년에 처음 출간됐다.
요한슨은 카포트의 작품에 감동을 받아 수년간 영화화 작업에 몰두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스칼렛 요한슨. 사진 = 스칼렛 요한슨 페이스북 캡처]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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