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이 성년이 된 루나에게 기습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씨네시티 엠큐브에서 이정용의 사회로 진행된 '하이스쿨뮤지컬' 제작발표회에 배우 강동호, 오소연, 유승엽과 슈퍼주니어 려욱, FT아일랜드 이재진, AOA 초아, F(x) 루나, 천상지희 선데이가 참석했다.
이날 '하이스쿨뮤지컬' 출연진들은 5월 셋째주 월요일 성년의 날을 맞이해 '스무살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라고 쓰여진 팻말 등을 들고 무대 위로 올랐다.
이후 강동호는 장미꽃다발을 루나에게 건네며 "성년이 되신 것 축하드려요"라고 인사했다.
이런 모습을 보고 있던 려욱은 "또 성년의 날에는 키스를 받아야 하잖아요"라며 루나에게 장난으로 키스하려 해 웃음을 안겼다.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하이스쿨뮤지컬'은 꿈을 즐기는 청춘들의 풋풋한 사랑과 고민, 열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트로이 역에 려욱, 강동호, 이재진 그리고 가브리엘라 역에 루나, 오소연, 초아가 캐스팅 됐다. 샤페이 역으로 선데이와 린지가 발탁됐으며 샤페이의 쌍둥이 남동생 라이언 역으로 유승엽이 출연한다. 오는 7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초연된다.
[슈퍼주니어 려욱(왼쪽)과 루나.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