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1997년 프로농구 출범이래 최초로 'KBL 심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KBL 심판 아카데미'는 경기규칙, 심판기법, 이론 및 실기교육, 체력 테스트 등 프로농구 심판들이 시즌을 앞두고 시행하는 교육 방식과 동일하게 진행되며 KBL 주최 대회에 교육생들을 배정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우수 수료자는 KBL 심판으로 채용 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KBL 은퇴선수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KBL 심판 아카데미'는 6월 말부터 8월 초까지 KBL 센터 5층 교육장(이론교육)과 충무체육관(실기교육)에서 주 2~3회 진행될 예정이다.
서류 접수는 6월 14일까지 직접 방문, 우편 및 이메일(sjy0825@kbl.or.kr)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KBL 홈페이지(www.kbl.or.kr)를 참고하면 된다.
[사진=KBL 엠블렘]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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