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부산 KT 소닉붐이 유소년 농구대회를 열었다.
KT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부산 북구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2013 유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부산 지역 33개팀 360여 명의 유소년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저학년부와 고학년 부로 나뉘어 예선 조별리그,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수상 팀에게는 각각 소정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집에서 인터넷과 스마트 폰 게임만 하던 아이가 농구를 하면서 야외 활동이 많아져서 보기에 좋다. 농구를 통해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런 대회에 참가 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KT는 앞으로도 부산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 공헌 활동 및 농구 저변을 확대 할 계획이다.
[사진 = 부산 KT 소닉붐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