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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가수 이효리를 극찬했다.
지난 14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엠넷-온스타일 '이효리 쇼(2HYORI SHOW)' 녹화 현장에서 제작진은 이날 모인 팬들에게 이효리의 지인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중 개그맨 신동엽은 이효리에 대해 "이효리는 한국의 마돈나다"라고 극찬하며 이효리와의 두터운 친분을 드러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 "저도 이효리씨 정말 좋아하는데요"라고 이영돈 PD를 패러디한 말투로 너스레를 떨어 팬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신동엽 외에 이번 이효리 새 앨범에 참여한 김지웅 프로듀서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청춘뮤직 대표이자 음반 프로듀서인 김지웅 프로듀서는 2010년 발표한 이효리의 정규 4집에 이어 3년 만에 다시 이효리의 이번 5집 앨범에도 참여했다. 김지웅 프로듀서는 "이효리는 데뷔 15년 차 연예인이데 프로의식이 확실히 있는 것 같다"는 말과 함께 이효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효리의 5집 앨범 타이틀 곡인 '배드걸스(Bad Girls)' 무대가 최초로 공개되는 이효리 컴백쇼는 오는 22일 전파를 탄다.
[이효리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은 신동엽. 사진 = 엠넷, B2M 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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