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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박신혜가 팬미팅을 통해 뛰어난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박신혜는 지난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박신혜는 특별히 진행된 요리 토크를 통해 무대에서 직접 김밥을 만들어 팬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사한 앞치마를 두르고 무대에 선 박신혜는 김, 밥, 오이, 당근, 햄, 계란, 새우 등을 이용해 차근 차근 김밥을 마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환호와 감탄을 이끌어냈다.
저녁 시간 팬들의 입맛을 자극하며 보기도 좋게 완성된 김밥은 객석의 팬들을 뽑아 박신혜가 직접 입에 넣어주며 맛을 보였고 이에 장내는 박신혜표 김밥을 맛 본 팬들을 향한 부러움의 탄성이 가득했다.
박신혜의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중국 첫 단독 팬미팅에 대한 현지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놀랐다. 공항 입국에서부터 공연을 마치고 이동할 때까지 팬들이 계속 함께했다. 특히 최근 작품인 '7번방의 선물' '이웃집 꽃미남'은 중국에 정식으로 공개되기 전임에도 박신혜의 출연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어 기쁘고 감사했다"고 현지의 뜨거운 열기를 전했다.
박신혜는 공연이 끝난 후 웨이보와 트위터를 통해 행복했던 팬미팅에 대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상하이 팬미팅에서 요리 실력을 공개한 박신혜. 사진 = S.A.L.T.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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