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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F(x) 멤버 루나가 20대가 돼 뮤지컬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씨네시티 엠큐브에서 이정용의 사회로 진행된 '하이스쿨뮤지컬' 제작발표회에 배우 강동호, 오소연, 유승엽과 슈퍼주니어 려욱, FT아일랜드 이재진, AOA 초아, F(x) 루나, 천상지희 선데이가 참석했다.
루나는 "상큼하고 긍정적인 에너지의 가브리엘라 맡았다. 하이스쿨 뮤지컬이 세 번째 작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19세 때 처음 뮤지컬에 데뷔했다. 1년 공백 두고 뮤지컬을 하게 됐다. 20대 루나인 만큼 성숙한 연기보여주고 싶다"며 "특히 너무 좋아하는 작품이라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하이스쿨뮤지컬'은 꿈을 즐기는 청춘들의 풋풋한 사랑과 고민, 열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트로이 역에 려욱, 강동호, 이재진 그리고 가브리엘라 역에 루나, 오소연, 초아가 캐스팅 됐다. 샤페이 역으로 선데이와 린지가 발탁됐으며 샤페이의 쌍둥이 남동생 라이언 역으로 유승엽이 출연한다. 오는 7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초연된다.
[루나.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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