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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20일 오후 서울 합정동 롤링홀에서 진행된 '민수야 놀자'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최민수가 열창을 하고 있다.
최민수는 2011년부터 각계에서 활동했던 지인들의 오랜 설득 끝에 기획사 설립에 참여했다. 신생 기획사 율(youl)엔터테인먼트에는 최민수를 중심으로 인디에서 활동하는 36.5밴드, 진달래밴드, 가수 월드호 등이 소속됐다.
최민수는 '민수야 놀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6월 29일 30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창립기념 및 전국투어를 시작한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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