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문태종이 LG로 간다.
KBL은 2013 KBL 자유계약선수(FA) 타 구단 영입의향서 제출 마감 결과 문태종, 노경석을 비롯한 총 4명의 선수가 타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을 받았다.
문태종은 창원 LG로부터 6억 8000만원(1년/연봉6억1200만원/인센티브:6800만원) 의 영입의향서를 받았다. 노경석은 고양 오리온스로부터 8300만원(2년/연봉:8300만원)의 영입의향서를 받았다. 아울러 장동영은 안양 KGC로부터 3800만원(1년/연봉:3800만원)의 영입의향서를 받았다. 김우람은 부산 KT로부터 3800만원(1년/연봉:3800만원)의 영입의향서를 각각 받았다.
문태종은 창원 LG 이외 여러 구단의 영입의향을 받았으나 이적 첫해 연봉 최고액 기준으로 10% 이내의 영입의향서를 제출한 구단이 없어 창원 LG로 이적을 하게 됐다.
한편, 타 구단 영입의향서를 받지 못한 진경석, 임상욱 등 총 5명의 선수는 25일부터 28일까지 원 소속 구단과 재협상 할 수 있다.
[문태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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