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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G 무승 이브랜드를 어쩌나, 난감한 한화

시간2013-05-22 06:46:16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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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브랜드를 어쩌나.

한화 외국인투수 대나 이브랜드의 부진이 깊어진다. 이브랜드는 21일 광주 KIA전서 선발 등판했으나 4⅓이닝 5피안타 5실점하며 기다렸던 첫 승 대신 4패째를 떠안았다. 10경기서 승리 없이 4패 평균자책점 7.07. 김응용 감독은 시즌 초반부터 토종 선발 후보들에겐 1~2경기 부진할 경우 곧장 불펜으로 내린 뒤 상황에 따라 선발 복귀 혹은 불펜 보직 변경을 지시했다. 그러나 이브랜드는 단 1경기만 빼놓고 모두 선발로 투입했다. 외국인투수이니 좀 더 배려를 했다고 보면 된다.

지금까진 기대 이하다. 물론 한화 타선과 궁합이 맞지 않아 승리를 얻지 못한 경기도 있었다. 하지만, 부실한 투구내용을 선보인 경기가 더 많았다. 원투펀치 역할을 맡기려고 영입한 외국인투수가 10경기서, 개막 2달이 다 된 시점까지 첫 승이 없다는 건 어떤 이유에서든 책임을 면하기 어렵다. 어느 나라 리그든지 외국인선수를 기다려주는 팀은 없다.

▲ 승리 없이 4패, 안타까운 투구내용

올 시즌 이브랜드는 선발로 9경기에 나서 단 2경기서만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6이닝 이상 소화한 경기가 단 3경기에 불과했다. 21일 광주 KIA전서도 5회를 채우지 못하고 무너졌다. 가뜩이나 불펜이 허약한 한화에 악영향을 미쳤다. 10경기서 피홈런이 1개, 사사구가 24개. 준수한 편이다. 결국 상대 집중타에 당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파고들어보자.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0.358이다. 좌타자 0.270에 비해 너무 높다. 주자가 없을 땐 0.280이지만, 주자가 있을 땐 0.362다. 득점권 피안타율도 0.328. 위기관리가 안 된다는 증거다. 투아웃 이후 피안타율도 0.357. 수비하는 야수들을 허탈하게 만드는 대목이다.

이닝별 피안타율을 보면 1회엔 0.241이지만, 2회엔 0.395, 3회엔 0.323, 4회엔 0.412다. 타순이 한 바퀴 돈 뒤 두번째 타석에서 공략을 당했다는 의미. 5회 피안타율이 0.176이지만, 경기 초반 비교적 많이 얻어맞았다. 홈 평균자책점은 4.80인데 원정은 무려 8.33이다. 10경기서 잡아낸 삼진도 고작 31개. 이런 수치들을 보면 타자를 압도하는 구석이 보이지 않는다.

이브랜드는 140km 중반의 직구구속을 찍는다. 투심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을 활용한다. 홈플레이트에서 변하는 구종과 처음부터 궤적 변화가 심한 구종. 타자를 상대로 좋은 배합을 이끌어낼 수 있다. 여기까진 좌완인걸 감안하면 경쟁력은 떨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제구가 예리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고, 비교적 폼이 깨끗해 타자들의 노림수에 당하는 모습도 보였다.

▲ 바꾸려고 해도 바꾸기가 쉽지 않다

시즌 개막 2달이 다 돼가는 시점. 아직 단 한 팀도 외국인선수를 퇴출하지 않았다. 감독들이 모든 외국인투수에게 만족해서 퇴출의 칼을 뽑지 않은 게 아니다. 지금 퇴출해봤자 더 좋은 외국인투수를 구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미국 마이너리그도 시즌이 한창이다. 영입을 하려면 바이아웃을 물고 거액으로 데려와야 할 상황. 게다가 그들 중엔 메이저리그 콜업을 목표로 하는 투수가 많다. 어지간해선 한국 구단의 제안을 받아들일 확률도 낮고, 성공 가능성도 보장되지 않았다.

상식적으로 봐도 9개 구단의 레이더망에 걸린 투수는 대부분 국내 구단들과 시즌 전 접촉을 했다고 봐야 한다. 그럼에도 계약을 하지 않았던 건 그 선수에게 기술적, 인성적으로 결정적인 결함이 있거나 본인의 메이저리그 안착 열망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됐다고 보면 된다. 종목을 불문하고 프로스포츠에서 대체 외국인선수가 대박을 칠 확률 자체가 낮다.

그럴 바에야 울며 겨자 먹기로 기회를 계속 부여하고 기다려주는 것이다. 허벅지 통증을 딛고 회복에 들어간 게럿 올슨을 바라보는 두산도 비슷한 케이스다. 한화도 이브랜드를 쉽게 내보낼 수가 없는 형편이다. 그렇다고 해서 팀 분위기 쇄신 차원으로 이브랜드를 퇴출한 뒤 외국인선수 1명만으로 시즌을 운영하기엔 한화의 허약한 토종 투수진이 발목을 잡는다. 아직 승리를 따내지 못한 이브랜드를 바라보는 한화. 난감함 그 자체다.

[이브랜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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